압구정역에서 더 가깝지만 신사역에서도 갈만한  "신사쭈꾸미"에 다녀왔어요.

평소에 쭈꾸미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숯불에 구워서 먹는 쭈꾸미를 많이 접할 기회는 없었어서

신사쭈꾸미의 맛이 더 맛있게 생각된거 있죠?

그리고 오래된 전통 맛집으로 노부부님께서 운영하시고 친절하게 잘해주십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 운영하시며, 저 번호로 문의 및 예약도 가능합니다.

전통 노포 스타일의 맛집 "신사쭈꾸미"

우리가 방문했을때의 시각은 5시 30분 정도였어서 손님들이 아직 없었기에 편하게 먹을 수 있겟구나?

라는 점에서 더 신났엇어요. 

저녁 메뉴 이외에 점심 메뉴들까지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착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매장 안은 크지고 않고 너무 작지도 않는 규모. 그래도 각 테이블마다 간격은 넓은 편이라 조용조용 이야기를 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였습니다. 전체회식 하기에도 좋아보이는 느낌! 이 곳 근처 직장인들이 갑자기 부러워지는 순간....

주방도 거의 오픈형 스타일. 우리가 오자마자 사장님께선 기본 밑반찬들을 주시기 바빳다.

전체적으로 매장의 청결함이 우수한편에 속해요!

메뉴판을 보고 우리는 고민도 안하고 쭈꾸미를 시켰는데, 총 2종류(소금과 양념) 중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우선 소금 쭈꾸미 2인분, 양념 쭈꾸미 1인분을 시켰어요. 처음에는 무조건 같은 메뉴를 2인분 이상 시켜야 다음 추가메뉴

부터 1인분씩 가능해요.

기본 밑반찬들은 오이소박이,깍두기,그리고 생일상에나 먹을 수 있는 미역국까지 주십니다!

그리고 소금구이를 시켜서 그런지 참기름장을 주셔요.

신사쭈꾸미의 인기메뉴! 바로 소금 구이입니당. 쭈꾸미들과 참기름 + 조그마한 다진마늘들이 섞어져 있는거 같아요.

얼른 숯불에 올리고 싶더라구요!!

가운데 불이 너무쎄니 구울때는 조금씩 옆쪽으로 두면서 잘 컨트롤 해야하더라구요. 무작정 가운데에만 두었다가

사장님께서 이대로 두면 탈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셨기에 하마터면 큰일날뻔.....

중간 중간에 사장님께서 잘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통 쭈꾸미의 비주얼!! 잘 구워진 소금 쭈꾸미 입니당. 기름장에 찍어먹는게 일품이지만 

다진마늘과 기름이 원래 좀 들어가있어 그냥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쭈꾸미의 윤기와 고소함과 꼬들꼬들까지....왜 전통적으로 유명한 맛집인지 알겠다..... 진짜 맛있어!!

추가로 1인분을 시킨 양념~~!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조금 매울수도있다는데 걱정 노우노우~~!

매운걸 워낙 좋아하는 좐이라 이 정도는 별거 아니죠~~ 

지글지글 잘 익는 양념의 맛은 날 더 기대감에 부풀게 해주었다. 무슨 메뉴를 먹든 소금구이보단

양념류가 들어간 메뉴들을 더 좋아하는 나로써 빨리 먹고싶었고 양념 역시 소금처럼 금방 타버릴 수 있어서

불 옆 사이드에 가까운 자리에 구워야 합니다. 오래걸려야 10분 정도라 금방 먹을 수 있어요.

맛은 말이 필요없다. 소금과 함께 꼬들함과 고소함이 느껴지지만 양념이 묻혀져 있는 메뉴기에 그 양념 맛이 너무나

진하고 맛났어용. 다음엔 양념을 2인분 이상 시켜먹어볼려구요.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국과 밥이죠! 된장찌게와 공기밥 한 그릇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전통 쭈꾸미 맛집과 노포 분위기 늘씬함 + 친절한 노부부 사장님.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당!

"신사쭈꾸미"의 위치는 압구정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려요. 신사역보단 압구정역이

좀 더 가까우며 주차 할 공간은 음식점 앞에 한 두대를 세울 공간이외에는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방문했던 범계역 근처 갯바위횟집!

처음부터 알아본 곳은 아니고 지나가면서 여기 한번 가볼까? 하고 갔던 곳인데 나름 기대 이상으로 만족한 곳.

스끼디시가 훌륭하고 매우 푸짐했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은 1시간 더 늦게 마감.

단체석과 예약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갯바위횟집의 외부 모습이에요. 수족관에는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생선들의 종류도 많아보였어요.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저녁때라고는 좀 이른 시각인 5시가 좀 넘은 시간때였어서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자리나 편하게 앉아서 좋았고 테이블은 12좌석 정도 되보여서 단체회식하기도 매우 딱!

매장도 전체적으로 깨끗해요.

생선 종류들이 많았던 만큼 회의 종류들도 가득하다. 그 밖에 회,해물,탕 등등 엄청난데,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도미회를 먹어보기로 결정~~! 광어와 우럭도 맛나보이지만 도미가 저때는 가장

땡기더군요.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약간 부담된다고 느꼇는데 테이블에 차려지는 스끼다시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와.... 횟집에서 접하기 힘든 메뉴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뚝배기 불고기는 대박..... 뚝불 진짜 저정도 가격이면

보통 식사 한끼 값인데 너무 푸짐하더라구요. 이거 이러다 회 먹기전에 배가 불러서 회 다 못먹는거 아니야? 할 정도의

푸짐한 스끼다시들이 나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콘치즈. 횟집가면 반드시 이 메뉴는 2번이상 리필해달라고 하는데

이 곳에서도 나왔어서 너무 좋았던 좐!! 정말 푸짐 그 잡채였당. 콘은 사랑입니당....

영롱해보이고 맛있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선한 도미회가 나왔어요~~ 정말 양도 푸짐해서 아까 말했던 비싸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확 사라졌던 순간~~ 서비스도 많이 주시구 친절했던 갯바위횟집....!

도미회를 보고 좐은 뭔가 모르게 신난 마음이 가득가득.
비주얼이 너무 이쁘고 신선해서 먹기 아까울정도였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안먹으면 예의가 아니죠~~!

신선하고 오독오독함이 굿굿~~! 좐의 입안에서 먹으면 먹을수록 춤을 추는 느낌이 들었고 또 간장과 와사비보단

도미회는 초장에다가 먹으니 더욱더 맛있더라구요. 도미회 뿐만 아니라 광어와 우럭회도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어요!

도미회로 시작해서 도미로 마무리한 순간! 바로 도미머리구이 입니다. 사장님께서 이 가게의 별미라고 하시면서

주셨어요. 짭조름하고 마무리 음식으로 매우 좋더라구요. 도미회를 너무 푸짐하고 맛나게 먹었던터라 배불렀는데

그래도 이 곳의 별미라하니 거의 안남기고 먹었습니당. 다음에도 와서 맛나고 다양한 스끼다시들을 즐기고 싶은

갯바위횟집!

갯바위횟집의 위치는 범계역 2번,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거리. 일직선으로 쭉 걸어오면됩니다.

범계에서 맛있는 횟집을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셔용.

코엑스에 즐겁게 놀다가 온 좐은 너무 배가 고파서 보쌈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코엑스 내부에 위치한 "반하다보쌈&밥상" 이라는 곳인데 가성비도 좋고 맛도 상당히 양호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스트오더는 9시 30분)

외관은 둥글둥글한 형태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앞에 살짝 스쳤는데도 보쌈 냄새가 엄청 나더라구요!

보쌈이 주 메뉴긴 하지만 순두부와 막국수,된장찌개까지 팔고 있어요.
한식 메뉴들 중에서 거의 인기가 많은 메뉴들은 다 팔고 있고 보쌈도 소,중,대 정식류로
나눠 있어 각자 양에 맞게 먹거 좋게 해두셨더라구요.

메뉴판은 곳곳에 있어요. 밖에서 벽에도 붙혀져있고 입구에도 있으며
식당 내부로 들어오면 책자로 볼 수 있게도 해두셨습니다.

우리는 마늘보쌈정식과 일반보쌈정식 2개를 시켰어요. 다른 메뉴들도 매우 궁금했지만
보쌈이 메인메뉴이니 가장 궁금하더라구요!

매장의 내부는 둥글게 되어있는 형태라서 세로의 폭은 좁지만 뒤쪽까지
자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엄청 몰리지 않는 이상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저희는 입구 근처에 앉았어요.

밑반찬들은 정갈하고 깔끔해보였어요.
특히 좐이 가장 젓가락과 수저를 많이 대었던 음식은 두부와 국!

저 장국이 시원하고 보쌈과 같이 먹기 딱 좋더라구요.
자극적인거와 거리도 멀고 보쌈만 먹으면 간혹 보쌈과 같이 먹어야 맛있는 쌈장과 새우젓 때문에
좀 짜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저 국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맑은 장국.
더 달라고하면 주십니다.

우리가 시킨 마늘보쌈정식과 보쌈정식이 나왔어요!!!
양이 매우 많아보였어서 가성비 메뉴로 딱 알맞아요.
특히 마늘보쌈은 보쌈 위에 올려진 정갈한 마늘이 가득합니다.

그림자가 너무 많이졌어서.....다음엔 더 잘 찍어 보여드릴게요..!
맛난 하얀 쌀밥 위에 보쌈들과 같이 먹으면 최상의 맛이 느껴지는 각 종 메뉴들을 한꺼번에 올린
좐 입니다. 한입 먹는순간 푸짐푸짐함과 마늘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 아주 꿀맛!
마늘향이 전혀 쎄지도 않고 맛나요~~ 백김치가 특히 어떻게 만드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잘 담으셨음.

그냥 장국만 먹으려다가 뒤늦게 시킨 순두부....!!
보쌈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걸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나중에도 오면 되지만 후회할까봐...이왕 오면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시켰는데
순두부의 맛은 흠...큰 특별함은 없이 그냥 일반 순두부집에서 먹을 수 있는 우리가 아는 그 맛.

반하다보쌈&밥상의 위치는 코엑스 내부에 있어요.
별마당 도서관 가기 전의 위치이고 또 근처에 식당들이 엄청 몰려있습니다.
점심 및 저녁식사하기 좋고 보쌈이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서 코엑스에 놀러가시는 분들 또는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요!

닭껍질튀김이 너무나도 맛있엇던 가로수길 술집.

바로 신사역 이자카야 공감에 다녀왔던 지난 몇달 전의 후기 이야기 해드릴게요.

이 곳은 인기 핫플에서만 체인점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술집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2차로 왔어서 다른 메뉴들은 많이 못먹어봤지만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곳!

닭껍질튀김 정말 맛났던 술집.

운영시간은 표에 나온대로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핫한 금토는 좀 더 늦게 운영합니다.

단체석도 이용이 가능 할 정도로 매장의 규모가 크며, 프라이빗한 룸예약은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

발렛파킹도 되는 곳 +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룰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갔을땐 시원한 테라스 쪽 자리에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평소에도 이 정도이면

더욱더 핫한 날은 자리가 없다는걸 의미 할 정도.... 꾸며놓은게 감성이 넘치는 느낌.

다행히 자리가 많았다. 휴 밖에서만 본게 다가아니었음~~!

20~30대가 주 연령층인 가로수길의 특성에 맞게 핫하고 또 이쁘다. 

이자카야라 그런지 여러 메뉴들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한 몫 하는 듯.

이 곳은 20년 경력의 쉐프들의 요리라고 홍보하고 있어서  어느 이자카야 보다 더 맛나고 음식의 맛이

훌륭할 것 으로 생각! 정말 세심하게 인테리어를 하신 느낌이 너무 와닿을 정도로 구경하는데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 곳은 모두 티오더로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정말 배만 소화시키게 가능하다면 다 먹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힘듬.....(1차를 푸짐하게 먹고 2차로 방문)

뭐먹지 하다가 눈에 들어온 닭연골+껍질튀김이 가장 맛날거 같아서 시켰습니다.

젓가락과 수저에도 공감 이자카야의 브랜드가 딱!

브랜딩 정말 잘한거 같음. 근데 그림자가 너무 티나넹......

닭연골+껍질튀김의 모습. 생각했던거보다 양이 굉장히 많았다. 보통 이자카야는 양이 적게 나오는게 특징인데

그런 편견을 단숨에 깨주게 한 메뉴. 그리고 샐러드도 가득하고 배불렀던 상황에서 나의 입맛을 다시 되살아나게

해주었다고 과언이 아니었음.

바삭바삭한 튀김이 정말 맛있어요.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닭연골 껍질튀김의 비장의 소스가 바로 저 두개!

카레소스와 마요네즈 소스인데 저 두개가 있어가지고 닭연골 껍질튀김이 더 빛났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짭조름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옆에 샐러드를 먹어주면 되니 금상첨화의 메뉴.

2차로 먹기 딱이다.

닭껍질튀김이 이렇게 맛있엇어서 다른메뉴들도 기대가 되는 신사역 이자카야 공감!

슬슬 날씨도 다시 시원해지고 하니 한번 방문해서 닭튀김을 또 먹어보거나 다른것도 같이 시켜서 먹어보려구요.

위치는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도 발렛으로 가능하니 맛있는 음식먹으러 가보셔요.

전북 부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던 산촌식당!
봄과 가을에 많이 찾는다고 하지만,저희는 겨울에 갔엇던 곳 이에요.
부안에서도 내소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내소사를 가기 전 자주 들리는 식당 중에 하나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5시 15분까지 라스트오더를 받는다고 합니다.

부안 맛집 산촌식당의 외부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거 같은데 정겹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외관입니다.
맛집의 느낌이 풀풀 나서 맛은 어떨지도 기대가 되었엇다.

입간판에 있는 메뉴들을 보았는데 말 그대로 한식 맛집이라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나게 한식 및 백반종류들로 넘쳤다.
그리고 이 곳은 동일한 위치에서 30년이 넘게 영업을 해오고 있다는 유명 맛집!

단체팀은 한 여러팀을 받을 정도로 매우 넓었고 또 우리가 아침 겸 점심을 먹을 목적으로
점심시간이 되기 좀 이를때 방문했어서 더욱더 조용히 편하게 먹을 수 있엇음.

내소사 근처라 내소사를 가기 전 또는 내소사 구경을 마치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들리기에도
매우 좋을거 같은 식당이다.

이 곳은 그냥 음식만 판매하는게 아닌 부안군의 여러 특산품들도 팔고 있엇음.
식사도 하면서 기념품으로 구매를 상품들이 있다면 겸사겸사 사기에도 좋아보였다.

매장 가운데에는 반판 셀프코너가 있는데 우리가 갔을땐 따로 채워두시지않고 그냥 직원분께서 알아서 가져다 주셨어요.

아마 사람이 엄청 몰릴 봄,가을때에는 셀프코너를 운영하실듯?

한식맛집이라 그런지 메뉴들도 다양해서 뭘 먹어야힐지 고민이던 찰라  딱 눈에 띈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아침부터 든든한 메뉴로는 이 두가지가 제일 제격일거라 생각해서 그 두 메뉴를 주문했어요.

반찬들이 정갈하고 종류들도 다양해서 심심치 않았다. 가장 맛나고 건강에도 좋아보이는 버섯과 콩나물!

산촌식당의 음식들은 이 곳 청정 부안에서 손수 재배하여 직접 키우신 영양이 가득한 산나물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를 말한다면 산채비빔밥!

시그니처가 산채 비빔밥이지만 좐은 후회가 없었어용 왜냐? 이 메뉴 두가지도 그만큼 맛이 좋았으니까요!

비주얼이 그냥 보기만해도 군침이 나는 메뉴들이다....특히 내 사랑 제육은 찐이다 찐...!

달달함과 소스의 맛이 남달랐던 제육은 먹으면 먹을수록 신이나고 맛나는 메뉴였다. 푸짐함과 맛을

겸비한 그런 맛이라 제육맛집으로도 인정함. 그냥 집으면서 밥과 먹어두 맛나지만 밥과 그 소스를 비벼서 먹으니

맛이 업그레이드 됬고 또 이 곳의 청정 재료들로 만들어서 믿음직스러웠음.

푸짐하고 맛나는 된장찌개 역시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이 메뉴 역시 두부며,조개며,파,양파 등등 

셀 수 없는 재료들이 가득하다. 정말 이런 식당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하는 바램.

거의 밥 두그릇은 먹었을정도로 아침부터 푸짐하고 배가 불렀던 하루로 기억함. 봄과 가을에 다시 오고 싶은

부안의 산촌식당~~!

맛있는 한식을 판매하는 부안 산촌식당의 위치는 내소사 근처!

주차 공간은 가게 앞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협소해서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주차요원 분도 계신거 같긴한데 그냥 저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내소사를 걷기 전 맛있는 식사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지난 겨울, 부안 여행에서 들린 분위기 좋은 오션뷰 카페. 마르.

유독 오션뷰 카페에 대한 인기가 최근들어 더 많아졌는데 오션뷰 카페를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이 카페가 떠올라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부안에 위치한 마르의 영업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주말은 30분더 일찍 오픈,

30분 더 영업을 한다. 아마 주말에 놀러오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듯?

마르의 외관. 앞에도 주차할 공간은 있지만 넓은 주차장은 뒤쪽이기에 주차장은 추후 소개해드릴게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든다.

좐이 왔다는 인증샷! 외관은 아늑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내부는 어떨지 매우 궁금했다.

입구로 들어서면 대기하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곳에는 담요도 같이 있어요.

아마 추운 날씨 및 여름에 쌩쌩한 에어컨 바람으로 추위를 타는 손님들을 위해 구비해두신거 같다.

신기했던건 폴라로이드 사진기 처럼 사진을 찍고 뽑는 기기도 있엇다.

이런 카페는 처음. 저희도 온 기념으로 같이 찰칵했지용! 입구부터 들어왔을때 신기했던 카페 마르.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오션뷰 자리들이 꽤나 있는데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음.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심지어 저 자리들을 앉기위해 대기타는 사람들도 많았어서 포기.....

밖에도 자리가 있지만 추웠기에 할 수 없이 사진으로만 간간히 찍고 안 쪽 자리를 앉기로 했어요.

그래도 서서 보여지는 바다의 뷰는 이뻣다.

저희는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저 안쪽에 앉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양호한데 편하게 앉을 수 없는 자리가 좀좀....아쉽긴하네....

여러 디저트들이 많은데 우리는 너무나 많이 먹고와서 배가 부른 상황이었기에 디저트는 눈으로만 보고

만족하기로 했어요.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디저트만큼이나 음료도 맛있다는

카페 마르.

오잉? 아메리카노는 엄청 크게 나오는거에 비해, 밀크티는 아아의 3분의 2 크기넹..... 뭘까 뭘까....

했지만 담아온 그릇도 이뻣고 귀엽고해서 궁금증은 금방 해소되었다. 양보단 중요한건 맛이지!

대리석으로 된 탁자가 사진 찍기에 너무 마음에 들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맛이었어서 좐에게 딱 맞았고 밀크티는 밀크티의 은은한 향과 우유의 맛이 조금씩

조금씩 느껴지면서 막판에 다 먹을때쯤에는 밑에 많이 깔려져있다는걸 알고나서 아차차....스푼을 가져올껄 하고 

생각햄. 확실히 밀크티 본연의 맛은 있음. 나중에 재방문해도 또 먹을 의향은 있음!

아까 말한 마르의 주차장은 이렇습니다. 아주 넓죠? 대략 20대 가까이는 세울 수 있는 공간이라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에 앉기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료와 귀여운 공간에서 힐링하고 왔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은 카페.

부안 카페 마르의 위치를 남겨드리며 포스팅 마칩니다. 변산반도에서 오션뷰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 운영시간 -
매일 16:30 - 24:00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제로페이 가능
0507-1376-0272

담백하고 맛있는 양고기를 파는 고급스러운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어요.

범계역에 위치한 양원집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그 곳은 으뜸가는 전문점이라고해서 좐이 달려겼지용!

운영시간은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12시까지 운영하시고 단체석과 주차가능 그리고 예약도 된다고 합니다.

건물 2층에 있는데 외관은 너무 이쁘지 않은거 같아서 패스했어요. 매장 앞에도 으뜸가는 양고기집이라고 되어있는데

얼마나 맛있고 자신있으면 이럴까? 그리고 매장도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장에 들어가면 짐을 보관하는 곳도 있고 매장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양고기집은

양원집이 처음이었는 듯.

매장은 프라이빗한 공간과 외부의 테이블들까지 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미리 했엇기에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바 스타일의 공간까지 있는 양원집이 왜 사람들이 고급스럽다고 극찬을 하는지 알게된 이유. 

우리가 머무른 프라이빗한 룸 스타일의 공간. 미리 예약을 해두면 이렇게 양고기에 찍어먹는 소스들과 야채들을

미리 세팅해주시며 주문은 티오더로 하면되요.

단품메뉴부터 세트들까지 여러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이드에 빙수가 있던데 양고기집에 빙수까지 팔다니

와 여기서 1,2차 모두 가능할거 같은데??? 

빙수를 킵하고 우리 일행은 램마호크2 + 램스테이크1+ 숙성 양갈비살1+ 구워먹는 치즈의 세트를 시켰습니다.

정확히 어떤 부위인지,맛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양고기 자체를 좋아하는 우리로써 뭐든 상관없다!

라는 생각이었어용.

양고기들과 잘 어울리는 야채들은 그냥 야채들만 먹어도 맛이 좋았다. 물론 배가 고파서 그런것도 있을 듯 했당.

소스들은 쯔란부터 간장소스와 데리야끼소스, 와사비,카레가루,소금 등 다양합니다.

보통 3가지 정도인데 양원집은 소스도 이렇게나 많아요.

양원집의 또다른 장점은 직원분들께서 직접 전담마크 하시면서 구워주신다는 점.

처음 먹었던 메뉴는 램마호크 인데, 램마호크는 양원집의 메인메뉴로 호주 프리미엄 숄더랙.

통통 담백하게 익은 양갈비가 아주 척척 들어옵니다. 육즙이 가득하고 여러 소스들과의 콜라보가 너무 맛있다.

잘근잘근 잘 짤라진 양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용.

양갈비살와 램스테이크는 처음에 먹은 램마호크의 맛이 특별하게 남아서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무난함 그 이상?
여기 양고기들의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쫄깃과 두꺼운거하고는 별도로 부들부들한 부드러움.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대로
양념장과 소스들을 먹어보니,
양갈비살은 데리야끼 소스 + 생강채 조합과
램스테이크와 램마호크는 간장으로 먹어볼때가 가장 맛났던거 같음.

양고기가 끝이 아니더라구용. 잘 구워진 치즈로 마무리를 하는게 이 가게의 묘미이자 하이라이트!
그리고 양고기가 거의 끝날무렵에 치즈와 함께 이렇게 숙주도 볶아주신답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양고기에 또 가장 잘 어울리는게 숙주!

간장소스에다가 살짝 찍어서 남은 양갈비들과 먹는걸 추천드려요.

양고기들을 더 시키긴 무리일거 같았음. 배가 슬슬 찼기에.....

근데 또 그냥 가긴 아쉬우니 시킨 삿포로식 일본오뎅탕과 아까부터 눈여겨 보았단 눈꽃말차빙수를 주문.

삿포로식이라 기대했는데 기대해도 매우 좋다. 오뎅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 밖의 야채들과

오뎅과 같이 먹으면 맛나고 국물의 맛까지 상승되는 내용물들이 듬뿍!

특히 한겨울에 먹으면 가장 맛있을 그런 메뉴다. 마무리로 꼭 드시길 추천.

달콤하고 맛있는 말차빙수. 달달해서 후식용으로 최고에요.

1,2차까지 모두 해결되는 양원집. 덕분에 양고기 다운 양고기도 먹어보고 달달한 빙수로 최고의 마무리를 했다.

범계역에서 맛있고 고급스러운 양고기를 파는 양원집의 위치는 범계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1~2분거리.

프라이빗하고 퀄리티가 좋은 양갈비를 맛보고 싶다면 양원집 반드시 가보셔용.

지난 겨울 다녀왔던 슬지제빵소의 후기에 대해서 들려드릴려구 합니다!
부안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가 많은 곳을 뽑으라고 하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곳인데요.
찐빵이 너무나 핫함.

카페 정보 : 단체 이용 가능,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19:00(18:5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1899-9504

6시내고향 7349회, 21.08.26
2021년 8월 26일 찐빵 생방송투데이 2753회,21.02.02.2021년 2월 2일
찐빵 생방송오늘저녁 999회, 19.01.25.2019년 1월 25일 찐빵

슬지제빵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
여러 매스컴에 계속 나올만큼 핫함이 넘치는 곳.
들어가는 순간,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찐빵이길래 이렇게 소문이 난걸까?

눈이 많이왔던 지난 2월. 시간 참 빠르다고 느낌.
슬지제빵소는 2대가 함께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로 그 명성이 부안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고 한다.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 건물들도 여러개라 사람들이 엄청나게와도
자리가 남을 정도!

딱 봐도 전통 베이커리의 맛집 느낌이 솔솔난다~
건물 앞으로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온걸보니 많은 사람들이
우리처럼 찐빵을 포장하거나,자리를 잡고 음료와 함께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하는거 같았음.

건물은 본관 이외에 옆에 다른 건물도 있는데 그 곳은 테이블식으로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
제가 찍은 곳은 찐빵을 팔고 계산하는 곳이 주를 이루는 곳 이었어서 앉아서 먹을 자리는 조금 불편해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처음부터 포장을해서 먹자라는게 목적이었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찐빵을 사려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아서
얼른 재빠르게 줄을 스기로 생각했엇던 상황이었습니다.

슬지제빵소의 시그니처는 바로 크림치즈찐빵,우유생크림찐빵 요 두가지다!
다른 빵들도 많지만 이 두가지가 정말 찐이라 반드시 꼭 먹어보길 추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두가지를 구매하고 
빵이 나오는 시간이 각각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가야합니다!

저희는 (크림치즈찐빵,우유생크림찐빵 각각 2개와 쑥인절미찐빵 1개)
이렇게 구매했어요.

음료는 카운터에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면 되는데,완도유자생강차,아메리카노 핫을 샀습니다.
겨울이라 따뜻한 메뉴들을 먹는건 국룰이죠!

줄도 처음엔 길어서 언제 우리 차례가 올까...했는데
계산을 빠르게 해주셔서 그런지 크게 막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완도유자생강차,아메리카노 핫은 우리들의 추위와 추운 몸을 녹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완도의 이름을 따서 만든 유자생강차는 생강과 유자의 적절한 조합이 너무 좋았고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게 좋았음.

그리고 포장지 캐릭터도 너무 귀엽네요!

보관 및 섭취방법이 아주 자세하고 상세히 나와있는데 바로 먹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시, 반드시 냉동보관!

먹는 방법도 다양하니 추후 사실 분들은 저 글 꼭 참고해주세요.

그림자 때문에 좀 가려졌지만......그래도 보면 볼수록 맛있어보이는 슬지제빵소의 찐빵들입니다.

가장 개인적으로 맛있엇던건 우유생크림찐빵!

우유의 크림과 팥이 정말 너무 맛있어요!! 특히 팥보다 우유크림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 있는점이 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지요. 부안에서 이거 안사고 갔으면 너무나 아쉬었을뻔......

식후에도 먹기 좋고 + 허기질때 간단하게 먹기 딱 좋습니다. 그리 막 달지도 않아서 모든 사람들이 호불호없이

먹기 좋을거 같아요.

부안의 핫한 베이커리 찐빵 가게. 슬지제빵소의 위치 남겨드리며 이번 포스팅 마칩니다.

부안의 성지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꼭 들려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