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과 짬뽕 잘하는 중국집 오목교역 금정

- 운영시간 -	- 사용가능화폐 -	- 번호 -
월~토 11:00 - 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지역화폐(카드), 제로페이	0507-1419-4639

예전에 방문했던 오목교역 근처 금정! 이 곳은 내가 선택한건 아니고 고등학교 친구가 이 근처에서 일을 하는데

너무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해서 같이 가보았다. 이 가게는 탕수육과 짬뽕을 기가 막히게 잘해서 가깝기만 한다면

10번 이상은 방문했을 그런 중국집.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한 나머지 날들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외부의 모습부터가 맛집의 분위기가 솔솔 풍겼다. 조용하면서도 찐 중국음식을 만드는 맛집 느낌이 가득.

그리고 친구의 말로는 수요미식회에도 출현했던 곳이라고함.

금정의 메뉴판을 보면 코스요리부터,면,육류,밥류부터,주류들까지 종류들이 다양하다.

단체모임이었다면 코스요리로 주문했겟지만 우리는 2명이었기에 친구가 추천해준 탕수육과 일반짬뽕을 주문해서

나눠먹기로함.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로 기억하는데 식사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우리처럼 둘이 온 사람들보단 가족단위 및 룸안에선 회식을 하러 온 사람들도 종종 보였음.

맛있는 중국음식의 냄새가 저때 나의 코를 계속 자극했어서 빨리 먹고 싶은 생각만 했엇당.

기본 밑반찬으로는 양파,단무지,탕수육에 찍어먹을 간장과 고추가루를 주신다.

개인적으로 고추가루를 뿌려야 맛있음.

탕수육은 (소)자를 시켰지만 우리 둘의 입이 좀 작아서 그런건진 몰라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양!

약간 이 곳의 탕수육은 찹쌀 느낌의 탕수육처럼 부드럽고 먹기에 너무나 편한거 있쬬?

그리고 찍먹보단 부먹을 좋아하는 저로써 제대로 잘 섞어서 나온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당근부터 오이,양파 등등 들어간 야채들도 많았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고추가루를 뿌린 간장소스는 잊지말것.

짬뽕의 맛은 얼큰함이 가득~~~ 일반 짬뽕과는 다르게 해산물이 많아서 마치 삼선짬뽕을 주문해야 나올 비주얼.

면도 뿔지도 않고 잘 조리되었고 국물맛도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짬뽕 매니아들은 여기 반드시 추천한다.

가위로 조금씩 짤라서 먹어도 면빨의 유지가 잘 됨.

 

 

탕수육과 짬뽕을 잘하는 맛집 오목교역 금정의 위치는 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거리.

차를 세울 곳은 그리 마땅치 않아서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예전의 탕수육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면 꼭 가보세요. 

매장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분위기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