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무대왕릉

작년 1년이 돼 가는 시점에서 생각나서 포스팅하는 경주 문무대왕릉. 경주 가볼만한곳으로도 좋고 역사 유적 명소로도 알맞은 곳. 처음에 보기엔 조금 실망할 수도 있지만 국내 역사상 통틀어 수증릉은 보기 힘들기에 어려 모로 신기하기도 하면서 역사도 오래된 유적지입니다.

이곳의 역사는 과거 신라의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하고 난 뒤 바다의 용이되서 나라를 지키려고 하니 화장해서 바다에 장사를 지내달라고 해서 이곳에 무덤이 되었고 거북 모양의 돌 밑에 문무왕의 유골이 있을 거라고 추청 되고 있다 합니다. 하나하나 유심히 읽었어요.

저희는 경주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왔는데 시내에서 오려면 버스로도 오는 방법이 있지만 꽤나 시간도 소요되고 해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해안가에 도착하면 멀리서부터 바위로 된 큰 돌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수증릉. 문무대왕릉.

일명 대왕암해변이라고 불리는 이 해변가에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문무대왕릉. 해변가에서 꽤나 떨어져 있고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는 곳이기에 멀리서나마 보고 꽤나 유익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옛 과거를 생각하며 포스팅합니다. 경주에 가보게 되면 가볼만한 유적지.

경주 가볼만한 맛집 추천

경주 문무대왕릉 위치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문무대왕릉의 위치 남깁니다. 경주에오면 가볼만한 역사 유적 명소!

호텔왈츠

지난가을 신논현역 근처에서 머물렀던 숙소 모텔. 호텔왈츠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매우 편안했던 잠자리와 가격대도 특실이었는데 주말치고는 저렴했어서 가성비라고 불리 울 수 있는 곳. 체크인은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우리가 예약을 했을 땐 오후 11시부터였고 다음날 체크아웃은 오후 1시까지였어요.

숙소의 로비는 꽤 큽니다. 잠시 대기할수 있는 공간은 소파가 있었고 푹신했어요.

그리고 신기했던 건 투숙객들을 위한 베이커리 서비스가 있는데 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마침 저 때 좀 배가 고팠어서 간식이 필요했던 상황이었기에 빵 득템!

제가 예약했던 곳은 호텔왈츠의 특실. 다른 방이 없었어서 특실로 한 건데 주말인데도 나름 가격대가 저렴했어요.

침대는 매우 푹신푹신했고 깔끔했습니다. 잠 역시 편안하게 잤어요.

객실은 특실이라 그런지 매우 넓었고 테이블과 의자, 냉장고에 물부터 여러 가지가 갖출 건 다 갖춰져 있더라고요.

다음은 욕실이에요. 욕실 역시 넓고 다 좋은데 가림막이 없어서 조금 애매했다고 해야 하나....? 프라이빗한 부분은 아니었어서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욕조의 크기는 넓었어서 반신욕 하기 좋았고 그 밖에 샴푸, 바디워시 등등 기본적인 건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서 고단했던 하루를 푹 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가성비도 나름 괜찮고 신논현역 근처에서 숙소를 찾는다면 호텔왈츠 가보세요!

신논현역 근처 맛집 추천

호텔왈츠 위치

숙박하기 편했던 모텔 호텔왈츠의 위치는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

혜화역 낙산공원

한참 날씨가 추웠던 몇 달 전에 다녀온 낙산공원. 혜화문을 지나서 갔어요.

산책하기에도 좋고 야경 감상도 가능한 이 공원은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인데 혜화문을 따라 한양도성길로 오니 더 운치있고 운동도 되고 좋았습니다.

구름에 가까운 느낌이 들면서 계단이 나오는데 그 계단을 지나면 바로 낙산공원 도착!

방문했을 때의 날과 시간 모두 주말이고 오전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좋았다.

날씨는 맑고 화창했으며, 서울의 뷰가 다 보였어요!! 밤에 오면 더더욱 이쁠 듯.

조망지점이라는 표지가 나오는데 이곳이 가장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인가 봐요!! 나중엔 꼭 밤에와야지.

산책하기에도 좋고 야경 감상하기에도 좋은 낙산공원!! 못 가보신 분 들도 가보시길 바라는 마음!

혜화역 근처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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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낙산공원 위치

산책하기에도 좋고 야경 감상도 가능한 낙산공원의 위치는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제일 가까운 편.

혜화 한성대입구역 근처 볼거리. 혜화문에 다녀왔어요. 크게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선시대 때 건립된 4소문 중에 하나로써 한양도성의 일부분이고 낙산공원도 근처에 있어서 가볼 만합니다.

혜화문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조선시대 1대 임금인 태조임금 때 한양을 수도로 정하면서 북동쪽에 세운 문이었고 경기 북부권에서 더 나아가 함경도 지역에서 오고 나가고 할 때 이 문을 반드시 지나야 했기에 실질적으로 중요했던 유적지.

문 하나만 있는 게 볼거리긴 하지만, 지금 현재 일부는 보수 중이라 확실히 보수가 다 끝났을 때 다시 새로운 모습을 보러 와야겠다는 생각.

혜화문 답사 포스팅 끝. 한번 시간 되실 때 들려보세요. 날씨도 화창해서 걷기 좋습니다.

한성대입구역 근처 가볼 만한곳 추천

혜화문 위치

한성대입구역 가볼만한 볼거리 혜화문의 위치는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

- 문의 및 안내 -

주차가능(황리단길 유료주차장)
경주역 관광안내소 054-772-3843
경주터미널 관광안내소 054-772-9289

좐의 경주 여행때 자주 지나가고 놀러갔던 황리단길.

이젠 SNS나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질만큼 퍼진 곳이지만 저는 처음으로 방문한 장소였어서 기대가 매우 가득찼던 곳.

지도로 볼땐 금방 걷겠지? 했지만 무더운 여름에다가 길이도 꽤나 길었기에 추후 도보를 목적으로 간다면

어느정도 체력인 필수!

대략적인 길은 이렇다. 이렇게보니 정말 넓어보이고 또 경주의 인기 많은 유적지들과도 길이 연결되기에

더운 여름에는 꽤나 힘들듯. 주차장은 황리단길 안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아서

주차하는것도 쉽지는 않다. 

나는 우선 어디를 가야겠다는 목적지를 정해두지않고 그냥 안에서 돌아보기로했다.

우선 길들이 너무나 이쁨. 정말 하나하나 놓칠꺼 없이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 모던함의 콜라보가 예술.

1960년대부터 있던 건물들도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기에 옛정취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과거 신라의 수도였던 도시인만큼 곳곳엔 신라시대의 유적지들을 그린 그림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실제와 동일하게 잘 그렸음.

밤이되면 이렇게 경주와 황리단길을 소개하는 초입이 환하게 밝혀진다.

저 경주라고 적혀져있는 LED글자가 있는 곳이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초입이라 보면 될 듯하다.

석양을 보며 걷는 느낌과 밤이 되었을때 걷는 느낌 또한 조금씩 다름.

밤이되니 시원해지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더 늘어난듯한 느낌.

또 제가 경주를 놀러갔을때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휴가시즌 이었기에 더더욱 많았당.

전통 한옥 스타일의 카페,음식점,술집들이 즐비함.

다음날 낮에 방문했을땐 밤에 비해서 비교적 사람들이 적었는데 아마 너무 더워서 카페 및 음식점으로 들어간 듯 하다.

전통적인 경주만의 한옥이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석양을 보면서 걷는것과,밤,낮 어느때에 오던 이 황리단길의 감성은

너무 좋다아.

이 곳 황리단길의 명칭은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지명으로 최근에 뭐 단길이라는 명칭을 지닌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이 곳은 오면 올수록 정말 감성이 터지는 매력적인 장소!

황남큰길이라고 한때 불렸던 황리단길! 다음에 경주를 또 놀러온다면 반드시 다시 올거고 그땐 더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 

이때 느꼇던 느낌과 비교해봐야지.

황리단길의 위치 남겨드립니다. 황리단길에 볼거리부터 맛집,카페,술집 등등 없는게 없으니

추후 여러분들도 놀러가보세용.

- 불국사 영업시간 -
연중무휴 09:00 - 18:00

주차장 넓음(단 주차비 부가)

054-746-9913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경주에 다녀왔어요!!!

많은 여행지들을 다녀봤지만 제일 먼저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불국사!

다들 수학여행때 자주 가는 여행지 중에 하나로 가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어렸을때 가보고 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이번데 다시 방문했습니당.

불국사에 가면 꼭 빠져서는 안되는 장소 중에 하나죠!

바로 불국사의 메인 건물 청운교와 백운교!

진짜 아름답습니다. 이 앞에 스팟존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사람이 거의 없을때 다시 찍었습니다.

옆면에서 찍으니 더욱더 이쁘더군요.

불국사에 가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석가탑과 다보탑인데요!

청운교와 백운교를 지나 옆길로가면 바로 대웅전이 나오면서 다보탑이 보여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절이고 또 그 절을 지으면서 이 석탑도 만들어진건데 정말 멋지고 멋지네요.

대웅전에는 바로 이쁜 꽃들로 가득~~

정말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불국사.

부처님 오신날이 끝난지 오래되었는데 아름다운 연등들이 가득~~!

연등도 이쁘지만 저 연등들이 그늘막을 만들어주었어서 잠시 들어갔다가 나왔네용.

대웅전에 가서 부처님도 한번 뵙고 오고 잠시나마 소원도 빌고 왔습니다.

앞으로의 모든일도 잘되고,건강하길....!!

대웅전 바로 옆에는 극락전이 있는데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황금돼지(일명 복돼지)

정말 와서 꼭 보고 가셔야해요. 조금 더웠지만 이 곳 불국사는 오길 정말 잘했다는생각...!!

여러분들도 경주에 가시게되면 세계유네스코로 지정된 불국사에 꼭 와보세요!!

불국사 이외에 토함산 등산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볼게 많습니다.

불국사의 위치를 남겨드리며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