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선생 -

범계에서 분위기가 좋고 핫한 느낌의 중국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어요. 너무나 깨끗해서 중국 레스토랑 스타일인데,

분위기가 거의 조명이 홍콩 스타일의 느낌을 주더라구요. 

호랑이선생의 영업은 오전 시작 시간은 같으나, 금~토는 11시 마감. 일~목은 10시에 마감합니다.

현재는 6시 방문 전,쿠폰을 사용하면 주류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번호로 예약이 가능.

매장의 내부는 새로로 쭉 길게 되있다가 가로로 꺽는 스타일. 분위기가 정말 힙하면서 홍콩 느낌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조용히 대화하는건 어렵지 않더라구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요.

메뉴판을 보고 조금 놀랐는데 생각보다 가격들이 저렴해요!

가성비 중국집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처음엔 비쌀 줄 알았는데 내 예상과는 달랐당.

저희는 이곳의 메인메뉴. 호랑이 짜장면과 탕수육 하나 + 사이다 하나를 시켰어요.

먼저 가볍게 사이다를 따라줍니다.

그리고 이곳이 인상적이었던거 중에 하나가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잔! 처음에 주류 및 음료를 시키면 잔을 고르라고

하시면서 엄청나게 많은 잔을 가져와주시는데 너무나 귀엽고 이쁜거 있죠? 그걸 못 찍었음....아쉽........ㅠㅠㅠㅠ

밑반찬으로는 양파,단무지 등등이 나옵니다. 김치는 없었던거 같음.

호랑이짜장. 수타면으로써잘 뽑아낸 면이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너무나 맛나게보여 점심은 짜장면을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 해준다. 짜장소스=즉 춘장을 어떤 비법으로 했는지 궁금하게 할 정도의 계속해서 수저로 떠먹게되는

마법같은 맛이었다. 그 춘장에 면을 잘 비벼 먹으니 맛이 꿀맛...!

탕수육은 찍먹 스타일 저 먹음직스러운 탕수육 소스에는 각종 해산물 및 야채들이 가득하다.

저 소스에 퐁당 넣고 찍어먹는맛은 잊혀지지 않는다.

찹쌀 탕수육까진 아니어도 매우 부드러운게 특징. 고기를 정말 좋은걸 쓰시는지 매끈하고 부드러운것도 맞지만

소스에 넣는 순간, 오래 넣어두어도 축축해지는게 없이 오히려 더 탕수육 고유의 육즙이 잘 전달되는 순간이었다.

다 좋은데 다음에 올땐 짬뽕이나 하나 더 시켜서 먹으면 그 국물까지 합쳐저 더 맛난 맛을 즐길 수 있을거 같음!!

푸짐하게 잘 먹었고 분위기와 가성비 모두 충족했던 호랑이선생!! 범계 핫한 중국레스토랑으로 인정!

호랑이선생의 위치는 범계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2~3분거리. 중앙분수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우실거에요.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시면되요.

-  까꿍돼지사당삼겹살 -

국내산 한돈으로 만든 고기집이 있다고해서 지난번 다녀온 까꿍돼지사당삼겹살!!!

이름이 특이하면서도 긴데, 이 곳은 수입산 X 국내산 삼겹살을 팔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또 방송출연도 여러번 나온 맛집이에요.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

단체석이 이용될만큼 매장이 매우 넓고 예약도 미리 가능하다고해요.

까꿍돼지사당삼겹살의 외관. 

사당역 거의 근처이고 5번출구로 나오면 첫 골목 건물 2층이라 바로 찾기 쉬우실거에요.

화려한 전광판과 맛있는녀석들에 출연한 부분을 강조하는게 보여요.

매장은 정말 넓어요. 1층과 2층은 물론 회식, 단체모임, 가족모임도 가능하고 또 테라스 쪽에도 통 창문으로  구성된

자리들까지 있어서 어느시간때에 방문해도 자리걱정은 없을거 같당.

부족한 반찬들은 저기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요.

국내산 한돈을 급냉시켜 만든 신선육!! 이 글귀들을 보고 더욱더 맛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들떠있엇당.

저희는 냉삼겹살 2인분을 시키고 부족하면 추가적으로 더 시키기로 했습니다.

삼겹살 맛집답게 냉삼이외에 생삼겹살,통삼겹살~~ 뭐 다양해요. 그중에서도 인기메뉴는 역시 냉삼!

각 테이블마다 컵,물티슈 등이 잘 구비되어있어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되서 더욱더 편했습니다. 

냉삼을 주문하니 나오는 든든한 한상!!! 밑반찬들이 푸짐합니다.

특히 맛있엇던 메뉴들은 따로 찍었는데 밑반찬들도 이리 맛있으니 메인메뉴인 냉삼은 어떨지 말이 필요없다.

특히 김치는 남도에서 가져온거라 크.....이 집 뭔가아는 맛집이당.

국내산 좋은 고기만 쓴다는 이곳 냉삼의 등장!!!!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당... 직원분께서 미나리부터 여러 나물들을 같이 올려주시는데 저 나물들과 냉삼이랑

같이 먹으니 더욱더 맛있엇어요. 물론 건강도 같이 챙기면서!

냉삼의 매력은 역시 빠르게 익는다는것! 그리고 위에 후추를 뿌리는건 꼭 필수!

냉삼의 매력은 역시 기름이 좔좔 흐른상태에서 또 다른 기름인 참기름장에 소금과 살포시 찍어먹는다는것!

이곳에서도 역시 그 맛을 느낄 수 있엇다. 더군다나 국내산 한돈이라 맛도 맛이지만 그 기분과 느낌이 더 +된건 안 비밀!

입안에서 확확 터지는 맛이다.

까꿍돼지삼겹살의 위치는 사당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거리.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특허받은 육가공법으로 영업하는 최고의 고기를 맛보러 한번 방문해보세요~~!

- 신사역 와라쿠 -

안녕하세요~~ 좐은 지난 핫한 시기에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와라쿠에 다녀왔어요.

와라쿠는 핫한 야끼도리 꼬치 맛집이고 일본에서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와라쿠의 운영은 월~토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주차와 발렛파킹도 가능한 매장!

외부 역시 일본 이자카야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포스를 줍니다.

앞에는 웨이팅 있을 고객들을 위해 메뉴판도 미리 볼 수 있게 설치되어 있어요.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서 기다리다가 겨우 잡은 와라쿠! 매장은 꽤나 세로로 넓은 편인데  사람들이 확 빠져나갔고

또 미리 예약한 좌석도 보였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던 거 같음. 그리고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주로 무엇을 먹는지 보았는데,

나베나 꼬치류들을 먹고 있었어서 우리도 그 메뉴에 끌렸엇어요!

인테리어 및 소품들 모두 일본 감성이 찐하다.

정말 현지 일본에 온 느낌을 들게 해 주기 충분했다.

메뉴판은 이자카야답게 메뉴들이 많았고 또 추천메뉴들부터 주류들까지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는 게 좋았음.

여러 설명들을 자세히 보았으나 우리는 미리 정한 대로 뽄지리 (닭의 차돌박이) 1인분 2 꼬치와,

인기 나베 중의 하나인 "샤브우동 나베" 메인메뉴는 이렇고 , 주류로는 술에 와라쿠 날 맥주(생맥주)를 시켜보았어요.

야끼도리 정통 이자카야인 만큼 매우 기대되었던 부분!

와라쿠 날 맥주(생맥주)와 기본 밑반찬이 나왔음.

기본 밑반찬은 단무지와 해초무침 + 꼬치를 찍어 먹을 소스.

와라쿠 날 맥주(생맥주)의 비주얼, 맥주의 크기가 엄청나다. 가격대비 양호.

해초무침은 그리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라서 단무지만 주로 집어먹었어요.

뽄지리 (닭의 차돌박이) 일명 닭 부위에 차돌박이라는 뜻.

처음 접해보는 메뉴였어서 기대가 컸는데 맛이 짭짤하면서 나름 육즙도 많았음!

꼬치가 통통함과 동시에 약간 차돌박이 맛도 나는 거 같고? 특히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이 색달랐는데 그 맛이 바로

레몬으로 만든 소스라고 합니다. 

다 좋았는데 특히 하쯔라는 닭염통이 가장 기억에 남았음.

꼬치 맛집으로 인정하는 곳! 맛이 정갈해요.

샤브 우동나베는 전체적으로 시로다시 + 소등심 + 야채 + 생명 4가지로 되어있음(시로다시? 처음엔 몰랐는데 오우)
특히 와라쿠의 이 메뉴는 특선 생면을 즐길 수 있고

깔끔하게 먹기 매우 좋은 와라쿠의 기본적인 냄비 요리면서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한다.

양이 생각보다 정말 많이 나왔고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 중에 하나.

한 성인남자 3명이 먹어도 충분할 메뉴였는데 2차 기준임. 아까 남은 꼬치와 같이 먹어주니 맛이 더 환상적이고

국물도 매우 시원하다.

와라쿠의 위치는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발렛도 되는 곳이라 자차를 가져와도 좋을만한 곳.

10년 이상 가게를 유지하고 있고 일본 현지의 느낌이 물씬한 와라쿠. 추천!

- 한돌참치 대학로본점 -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5가지를 뽑으라면 그중에 하나가 회인데 회 중에서도 참치는 베스트메뉴라고 생각될 만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좋은 참치집을 가기위해 알아보던 중,

가성비가 좋은 참치 맛집이 혜회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지난번에 방문한 후기 시작합니다!

이름은 "한돌참치 대학로본점". 많지는 않지만 다른 지역에도 일부 체인점이 있는 곳.

한돌참치 대학로본점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나 공휴일은 더 일찍 마감하십니다.

예약도 가능하지만 주차는 불가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한돌참치의 외부모습이에요. 이곳이 유명해진 건 대한민국 참치집에서 최초로 참치정량제를 도입한 참치전문점이고,
10년 전인, 2013년부터 고급참치를 합리적 가격에 팔고 있다는 것!

내부는 매장의 규모가 작은 편, 주방장님 앞에 있는 1인석 스타일의 자리까지 포함하면 테이블은 8개 정도 돼 보여서

손님들이 몰릴 땐 웨이팅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자리가 몇 자리 남아서 다행.

그리고 매장이 전반적으로 청결해 보였다.

일본 현지 느낌의 감성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들도 곳곳에 보였어요.

조용한 분위기라 대화하기도 쏘쏘 했음.

메뉴판은 자리마다 이렇게 프린팅 해서 주십니다. 저희는 메인메뉴고 실속추천이라 불리는 모둠한돌을 시켰어요.

2인 가격이 4만 원인데 와.... 참치의 가격이 실화??? 엄청 저렴하다. 가성비 좋은 거 너무 인정!

대신 무한리필 X 정량제를 도입한 곳이라 더 먹고 싶으면 추가해야 함.

밑반찬은 참치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가장 눈이 들어왔던 메뉴는 역시

콘콘콘!! 정말 이 메뉴 있어야지만 더더욱 기대감이 올라가는 편!

너무 맛나 보이는 콘이었어요. 역시 내 기대에 부응하는 메뉴!

이 메뉴는 추가해도 무료로 주십니다. 너무 좋았음 >_<

참치를 먹으면서 간단히 한잔해야겠죠? 깔끔하고 적당한 진로를 시켰습니다.

무리하지 않게 가볍게 먹고자 진로를 선택했습니다.

한돌참치의 실속메뉴. 모둠한돌. 즉 가성비 좋고 기본적인 메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구성은 매우 알찬 편이다. 정확히 참치들의 부위들은 모르지만 사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가장 맛난 부위가

바로 황새치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말씀대로 황새치부터 먹어보고 그 뒤로 다른 메뉴들을 차근차근 먹어보았다.

살살 녹고 입안에서 참치가 마치 신나게 노는 듯한 맛이다. 심심치 않은 맛! 김과 싸 먹어도 맛있지만

참치 본연의 맛을 더욱더 맛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기름장과 간장에다 찍어먹는 걸 위주로 해서 먹었어요.

알차고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은 한돌참치!

참치김치나베로 뒷 마무리. 역시 마무리는 국물류가 최고인 듯. 

술안주로도 좋은 게 국물의 양도 많고 김치와 계란 모두 보글보글 끓는 게 맛도 얼큰하고 간단히 안주로 딱임.

한돌참치 대학로본점의 위치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동성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주 조용하고 가성비 좋은 참치 맛집입니다.

- 고메램 신사점 -

핫한 신사역에 양갈비 숯불구이 전문 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빠르게 가본 좐~!
이 곳은 고메램이라는 양갈비 집인데요. 신사역 이외에도 체인점이 여러개는 있는 듯.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주차는 물론 발렛파킹도 되는 매장이라고 하네요. 예약은 전화 및 네이버에서 하면 됩니다.

고메렘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 올라갈떼부터 느낌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충분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레스토랑 같은 느낌을 주는 분위기가 아주 굿.
인테리어도 멋지구 거의 감성 터짐. 프라이빗한 공간이 제공되고 + 데이트 장소로도 매우 좋을거 같아요.
고급스러운 재질과 바 스타일의 자리가 특히 가장 이뻣던거 같음.
그래서 좐도 바 스타일의 자리에 앉았어요.

이렇게 일반 테이블 자리도 있는데 주문은 티오더로 하면 되더라구요.
데이트 장소 및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을 고메램 신사점의 모습입니다.

고메램의 메뉴판을 보면 주력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양갈비지만 양갈비 중에서도 부위들이 여러가지더라구요.
프렌치랙,숄더랙,등심 등등 부터 와규등심,이베리코 꽃목살까지..! 없는게 없음!
저희는 모든 맛을 다 느껴보자는 생각에 모둠 양갈비 세트를 시켰어요. 양갈비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니
아무래도 모든 메뉴들을 조금이라도 맛보기 위함이지요~
 
그 밖에 고량주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들도 있습니다.

내부가 화려한만큼 밑반찬의 구성도 화려하다. 계절에 부합되는 여러 반찬들이 가득하며,
소스들도 처음보는 소스들이 많았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건 보리된장과 녹차소금이었음.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녹차소금에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엇어요.

모둠 양갈비의 구성은 등심,숄더렉,프렌치렉 이 세가지에요!
정말 맛있어보이죠? 좐은 이 세가지를 본 순간 얼른 먹고싶었던 순간이었어용....

먼저 버섯,토마토,파,양파 부터 먼저 올리고 그 다음 프렌치랙부터 올려주셔요.
처음에 어떤거부터 올릴까요?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좐은 프렌치랙을 선택했어요!

고메렘의 장점은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요! 역시 자신이 굽는 고기보단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죠~~!
그리고 구워만 주시는게 아닌,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맛있게 먹는 법까지 알려주셔요.

부드럽고 정갈한 프렌치랙은 진짜 양고기의 진수! 정말 너무 맛있어요.
잘 구워진 기름이 가득한 프렌치랙은 육즙이 가득합니다. 아까 말한 녹차소금과의 조합은 말이 필요없다.

숄더렉과 등심을 한번에 올려달라고 했어요. 프렌치랙을 너무나 맛있게 먹었는지, 구워지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한번에 모든 맛을 느끼기위함! 두가지 맛 역시 심심하지 않고 먹을때마다 팡팡 육즙이 터지는 맛.
등심은 보리된장,숄더렉은 와사비를 올려 야채들과 먹는걸 강추함!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시킨 사이드 스지 된장국. 일반 된장찌개의 맛을 기대하면 X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특유의 맛과 향이 나에겐 나쁘지 않았다.
마무리하기 딱 좋은 음식이다.
 

 
고메램 신사점의 위치는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거리. 발렛파킹도 가능한 매장이라
차를 가져와도 좋을 곳 입니다.
 
 
 
 

- 허니돈 NC백화점 불광점 -

불광역 근처에 예전부터 착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허니돈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국내산 수제 탕수육을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파는 곳이고 또 그 밖에 떡볶이, 비빔국수, 잔치국수, 튀김, 꼬마김밥 등등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 선택할 기회가 많은 착한 맛집!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단 재료소진에 따라 조금 일찍 마감하기도함)

포장 맛집이라 할 만큼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고 주차는 NC백화점 지하에 하면 됩니다.

NC백화점 지하 1층에 운영 중이고 따로 입구의 문은 없어요.

가끔 사람들이 줄 서서 주문할 만큼 사람들로 붐볐는데 좐이 갔을 땐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매장의 테이블은 꽤나 많은 편. 혼밥 하는 사람들도 제법 보였음. 

예전에 카페 자리였는지는 몰라도 위에 카페 문구가 달려있고 그 자리까지 확장한 듯.

바로 허니돈의 가격. 보이시나요? 엄청나게 착하고 가성비가 좋은 가격입니다.

카드부터, 계좌이체, 현금 다 되는데 현금을 주시는걸 아무래도 가장 좋아하시는 거 같다.

2년 전인가? 그때는 탕수육도 1,500원이었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500원 오른 듯.

그래도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그저 감탄.

좐은 탕수육, 떡볶이, 비빔국수, 튀김 등을 각 1인분씩 시켰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다. 역시 가격이 저렴한 만큼 양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좋다.

미리 튀겨놓으시면서 소스를 부어주시는데 부먹파인 나에겐 딱!

특히 달달한 탕수육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찹쌀 탕수육까진 아니어도 제법 부드럽고 달달함.

소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말씀드리고 더 받아오면 돼요.

다음은 떡볶이예요!! 쌀떡볶이로 쫄깃쫄깃합니다. 다 좋은데 단 아쉬운 건 어묵이 너무 적게 들어간 거ㅠㅠㅠㅠ

맛은 쉽게 말하자면 어렸을 때 학교 다닐 때  자주 먹었던 맛이에요. 간도 적당함.

튀김은 총 만두 2개, 김발이 3개가 나오는데, 크기는 작습니다. 

떡볶이의 국물과 같이 찍어먹으면 좋다.

탕수육과 떡볶이, 튀김을 다 먹었지만 먼가 하나 더 먹고 싶은 생각에 시킨 잔치국수!

이곳 역시 자주 오는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지만 비빔국수는 처음 먹어봄.

적절하게 들어간 김치와 김가루, 비빔소스들이 제법 그럴싸하다. 

귀여운 꼬마김밥과 음료수가 포함된 이 사진은 추가 재방문했을 때의 사진!

이때는 튀김을 제외한 나머지 메인 메뉴들은 같다. 김밥은 흠.... 그냥 꼬마김밥. 내용물이 거의 없는 좀 심심한 맛.

확실한 건 착한 가격에 승부를 보는 곳이고 탕수육과 떡볶이를 90% 이상시킬 정도로 맛집이기에

앞으로도 좐 역시 자주 갈 곳.

불광 허니돈의 위치는 NC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불광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 박고볼래 실내포차 논현점 -

지난번 2차로 방문했던 박고볼래 실내포차 논현점. 처음부터 알아보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 목적이라

지나가면서 본 포차인데 다양한 안주들과 감성 터지는 분위기가 팡팡 터지던 곳.

운영시간은 월~토 오후 4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 매주 일요일은 휴무.

단체석 이용이 가능하며,주차와 발레파킹까지 된다고 합니다.

박고 볼래 실내포차의 외관. 앞에 수족관에는 여러 생선들이 있던데. 생선회들은 계절마다 파는 게 변동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들어보니 연예인들의 기획사가 근처에 많아서 연예인들도 자주 온다는 포차!

실제로 매장 안에는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의 싸인이 엄청 많았당.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 연예인들까지.... 와우... 엄청 유명한 포차였네!

매장은 단체석은 여러 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 넓다. 회사 전체가 통째로 빌려서 회식해도 좋을 분위기.

감성 역시 팡팡 터지고 산나는 느낌을 주는 분위기라 20~30대들에게 특히나 좋을 듯!

메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은 포차의 특성상 술과 먹으면 좋은 안주류가 대다수.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해물 떡볶이가 급 당겨서 해물 떡볶이로 선택!

푸짐하고 넘칠 거 같은 해물 떡볶이와 따뜻한 기본 안주인 국물까지 주십니다.

거의 뭐 전골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기본 국물은 어묵국물! 떡볶이를 먹으니까 주는 건지, 아니면 이곳의 원래 기본 안주인 건지는 모르지만

떡볶이와의 조합은 최고다! 시원하고 어묵도 맛있어서 한번 더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전골 수준의 해물 떡볶이. 솔직히 포차에서 나오는 떡볶이라 했을 때 양도 크게 많지 않고 비싸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음.

워낙 물가가 오르는 상황인데 강남물가는 뭐 말할 필요가 없고 2차로 온 우리라 그냥 간단히 먹어야지 했는데,

정말 푸짐하게 나옴.... 만두부터, 각 종 해묻들에 오징어... 치즈까지... 술안주로 딱임.

오징어부터 자르면서 시작! 이 해물 떡볶이의 특징은 전골스러운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내용물들이 정말 많았어서

맵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짜릿함과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해주는 국물, 그리고 두꺼운 만두와 치즈가 매우 훌륭했다.

2명이 아니라 3명 정도 와서 먹어도 매우 좋을 거 같고 2차가 아니라 1차에 와서 이것저것 시켜 먹을 때 같이 메인으로

먹으면 딱 일 메뉴이다.

박고볼래 실내포차는 입구가 2개에요. 매장이 그만큼 넓음.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다양한 안주로 1,2차 모두 만족할만한 곳!

박고볼래 실내포차 논현점의 위치는 강남구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 사당 논고을 -

안녕하세요. 여러분!!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늦었지만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역시 지난번에 다녀온 맛있는 맛집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그 곳은 참나무 숯불구이 맛집으로 유명한 사당역의 논고을.

고기 종류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시그니처는 갈비살이에요.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연중무휴) 매장 근처에 주차할 공간 X

사당 논고을의 외관. 웨이팅이 있엇어서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엇다.

웨이팅 팀만 7팀이 넘었엇어서 행운이 따라야하지만 들어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매장은 보통이고 드럽통 스타일의 원형 테이블이 주를 이루는 스타일.

간격은 협소해서 조용하게 이야기는 불가능하고 오래 있을 곳은 못되요.

이 곳 이외에도 뒤 쪽에 사각 테이블 스타일의 자리가 있어서 저희는 그 쪽으로 안내받았음.

숯불고기 맛집 답게 메뉴들은 다양하다. 갈비살부터, 소막창,제주 삼겹살까지 그야말로 모듬 고기맛집!

멀 먹을지 고민이 된다면 오기 딱 좋은 곳이다.

우리는 갈비살 블랙앵거스와 제주 삼겹살을 시켰어요.각각 하나씩 비교하면서 먹어보려구요.

엄청 붐비는 논고을인만큼 밑반찬들 역시 빠르게 세팅되요.

직원분들의 움직임이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상추와,찍어먹을 쌈장과 소금,무생채,파절이,양파절임 등등

고기들과 콜라보가 좋은 반찬들이 나옵니다.

다 같이 한 그릇에 주십니다. 1인분씩이라 양이 많지는 않아요.

여기가 맛은 좋은데 아까 언급했듯이 너무 협소하고 또 이야기하기도 거의 불가능.....

그래서 맛이 좋은걸 감수하더라도저때는 맛만 보기로 했엇어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 갈비살부터 올렸어요. 귀여운 버섯까지 주시는데 역시 버섯과 갈비살의 조합은 말이 필요없죠!

갈비살 블랙앵거스부터 올린 영상을 다시 보시겠습니다!

소갈비살의 장점 중에 하나는 역시 빠르게 먹을 수 있고 구울때의 그 냄새가 아주 좋다는 것!

살살 녹는 갈비살 블랙앵거스...! 육즙과 흐르는 윤기가 장난이니당......

갈비살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네. 그리고 이 좁은 곳에서 시끄러운걸 감수하더라도 줄을서서 먹는 이유도 좀 알거같음.

그냥 맛있다. 그 말 밖에 안나옴. 양파절임과 같이 먹으니 더더욱....! 조만간 다시 재방문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제주 삼겹살은 큰 특별함은 없었다. 물론 맛이 없다 이런건 아니고 맛은 있엇는데 갈비살에 비해서 오 맛있는데?

하는 그런 특별함이 없었다는 것. 너무 가운데 불판에 올리다보니 조금 탄게 실수.......앞으론 잘 구워야지.

고기 잘 굽는 사람들이 때론 부러워요.

서비스로 주신 된장찌개. 어떤 기분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큰 뚝배기에다가 주셨어요.

서비스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내용물이 조금은 부실했음. 그래도 서비스고 국물맛은 간이 적절하게 잘 되었어서

컬컬하고 밥 말아먹기 딱인 맛이다.

사당역 논고을의 위치는 사당역 7번 또는 8번으로 나가면 됩니다.

도보로 빠른 걸음 기준 : 5분거리. 주차를 할 공간은 없고 골목도 협소해서 대중교통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