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 더몸짱쭈꾸미

동편마을 근처 맛집에서 쭈삼을 먹고 왔어요. 이곳은 더몸짱쭈꾸미.
인덕원에서 나름 이름 있는 쭈꾸미 삼겹살 맛집이다.

운영은 월~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

단체로 가서 먹기 좋은 더몸짱쭈꾸미. 매장은 그리 크진 않고 보통의 규모지만, 단체석을
만드는 건 문제가 없었다. 우리는 맨 끝 2인 좌석에 앉았어요.

쭈꾸미 맛집답게 메뉴들이 쭈꾸미와 관련된 메뉴들이 많았다.
여러 메뉴들을 본 순간 고민도 되었지만, 쭈꾸미삼겹살로 선택! 이곳의 메뉴명은 몸짱쭈삼.

밑반찬들은 쭈꾸미와 삼겹을 같이 먹으면 맛있을 반찬들.
근데 어라? 피자가 나오네?! 오오..... 피자가 나오는 쭈꾸미 삼겹살 가게는 처음 본다!!
얇아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쭈삼이 나오기 전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좋았어요.

몸짱쭈삼이 조리되면서 나옵니다. 중간불로 해두고 5~8분 사이 정도 조리하면
바로 완성!!! 정말 군침 도는 비주얼.

그냥 먹어도 맛났고, 같이 먹어도 맛있었던 쭈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깻잎에다가 먹는 게 가장 맛있어서 깻잎에다가 자주 먹었고 더 달라고 한건 안 비밀.
여기 찐이다 찐. 삼겹살은 얇고 부드럽고 쭈꾸미는 쫄깃하다.

쭈삼을 맛있게 먹고 뒤이어 볶음밥을 볶았어요!!!
와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고 배부른 식사였다. 피자가 나온 것도 신기했고 쭈삼의 맛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남다른 맛이었음. 더몸짱쭈꾸미 인정!

동편마을 더몸짱쭈꾸미 위치

쭈꾸미 맛집 더몸짱쭈꾸미의 위치는 인덕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가면 15분 이상 걸리니, 대중교통 및
자차를 이용해야 하며 동편마을에 있습니다. 주차는 해당 건물 지하에 세우면 돼요.

동편마을 동편초밥

인덕원역 근처 동편마을에서 맛있는 초밥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그곳은 동편초밥 이라는 곳. 동편마을에 있어서 이름도 그렇게 지은 거 같다.

영업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지만 사장님의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되는 듯?

포장, 예약 모두 가능하고 주차는 동편초밥이 위치한 건물 지하에 세우시면 됩니다. 2시간 무료.

매장은 소박한 느낌의 규모. 바 스타일의 자리까지 포함하면 대략 10~12 테이블 정도라고 보면 될 듯?

일본 현지 느낌이 나는 소품들과 인테리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나중에 들어본 봐로는 이곳은 일본의 지역별 특성을 가진 초밥과 사시미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것저것 먹어보자는 생각에, 미소된장국, 소고기 불초밥 A(5개), 감자말이 새우튀김, 동편모듬을 시켰어요.

초밥 전문점인 만큼 여러 개를 먹어보는 게 좋기 때문!

주문을 하고 나면 미소된장국부터 주셔요. 이 일본식 된장국은 평소에도 너무 좋아해서

2번 달라고 했어요. 

차근차근 메뉴가 나왔는데, 실제로 보니 양이 더 돼 보임. 그리고 이곳은 일본 현지 느낌도 물씬하지만

 초밥용 쌀을 전문적으로 수확하는 곳과 거래를 해서 더욱더 맛있는 초밥의 맛을 느낄 수 있음.

동편모듬부터 먹었다. 이 메뉴는 연어 2, 광어 2,  참치, 숭어,  생새우, 전복술찜, 갑오징어, 가리비, 계란, 유부)

로 이루어져 있어요. 전문 초밥용 쌀로 이루어져 그런지 밥알아 참 부드러웠고 맛이 남달랐다. 특히 숭어와 참치, 광어의 맛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이 구성에 가격도 16,000원 정도 했어서 상대적으로 가성비도 만족!

소고기 불초밥은 내가 좋아하는 초밥메뉴 중에 하나로써, 잘 구워진 소고기가 인상적.

입안에 살살 녹는다..... 이 맛... 절대로 잊을 수 없다. 동편마을에서 초밥 맛집으로 소문날만하네~!

 감자말이 새우튀김은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더 시키려고 했지만, 라스트오더가 오후 8시 30분이어서 할 수 없이

추가적인 건 다음에 먹기로 했다. 이 메뉴 참 특이해서 한 10개는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다음엔 미리 와서 더 시켜 먹어볼 생각. 인덕원역 동편마을 초밥 전문점 동편초밥 한번 가보세요.

동편마을 동편초밥 위치

인덕원역 근처 동편마을에 위치한 초밥 전문점 동편초밥은 인덕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올 시,

10분이 넘게 걸리기에 자차를 이용해서 오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