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합정메세나폴리스

너무나 배가 고팠어서 중간에 합정역내려 그 근방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메세나폴리스에 방문했어요.

역시 배고픈데는 장사가 없다고....  오랜만에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와 너무 맛있었던 거 있죠?

운영은 유명 패스트푸드점이라 연중무휴. 

맥도날드 합정메세나폴리스의 매장은 예상보다 엄청나게 넓었어요. 번화가 근처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넓은 패스트푸드점을 왔었어서 혼자서 편하게 먹기 좋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 키오스크의 수가 많았어서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게 좋았음.

내가 이 날 주문한 건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 구성은 감자튀김에서 코울슬러로 변경했고 
했고 사이드에 맥너겟 4조각과 스위트 칠리소스를 선택!

세트 메뉴들도 일찍 나왔어서 빠르게 먹을 수 있었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처음 접해보는데 기대가 엄청 컸음.

트리플 치즈버거는 치즈가 듬뿍하고 패티가 두장이라 와우.... 더블 치즈 불고기에 치즈가 녹여져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정말 맛있어..... 조만간 다시 먹으러갈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 패티의 육즙도 완전 많아요.

맥너겟에 스위트 칠리소스는 진리지..... 8개 시킬걸 그랬나.... 양이 조금 부족했어서 아쉬웠음..

사이드메뉴에서 가볍고 물리는 걸 방지하는 걸로는 코울슬러 만한 게 없어요...!! 특히 맥도날드에서 파는

코울슬러는 더 양이 많고 부드러움이 느껴 저서 반드시 먹는 걸 추천합니다.

맥도날드 합정메세나폴리스 위치

맥도날드 합정메세나폴리스의 위치는 합정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 

이문설렁탕

종로 전통의 설렁탕 맛집 이문설렁탕에 다녀왔던 후기 들려드릴게요. 거의 120년이나 되었다는 설렁탕 맛집인데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운영은 매일 운영되지만 명절때는 쉬는 듯. 각 종 매스컴에도 나올 만큼 유명 맛집이고 예약도 가능함!

내부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듯,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했다. 물론 중간마다 인테리어 보수를 했겠지만

하나하나 보면 과거에도 이랬을 거 같은 느낌과 왜 이런 곳을 이제 왔을까? 하는 생각.

여러 기사들과 그 당시부터 이곳을 극찬한 내용들로 가득. 전통 설렁탕 맛집!

우리는 이곳의 주 메뉴인 설렁탕(일명 설농탕)을 2개 시켰어요. 그 밖에 여러 메뉴들도 많더라고요.

자리마다 김치와 깍두기통이 있고 설렁탕에 넣어먹으면 맛있는 파도 있어요.

특히 설렁탕과의 조합은 깍두기가 최고였어서 깍두기를 푸짐하게 넣었습니다.

설렁탕은 마치 손님들이 몰려올 것을 기다린 듯. 바로바로 나오는데 비주얼보소... 고기와 면이 한가득이고 육수가 완전

그 전통의 맛이 깃들여졌어요....!!! 뚝배기의 크기도 엄청 큽니다.

일반적은 음식점에서 파는 설렁탕의 맛과는 다르게 국물의 맛이 좀 연해서 후추를 한 2번 정도 팍팍 뿌렸어요.

후추를 뿌려서 먹으니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러고 나서 지나가시는 직원분이 그 모습을 보고 소금을 더 뿌려보라고 해서 뿌려 보니 국물의 색이 변하면서 더 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뭐 각자의 개인마다 느끼는 맛은 다르겠지만, 저는 후추와 소금 모두 뿌려서 먹는 걸 추천해요.

좀 화끈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호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는 만족했고 푸짐하게 전통의 맛을 느꼈던 하루.

종로에 가면 이문설렁탕 꼭 가보세요.

이문설렁탕 위치

종로의 전통 설렁탕 맛집 이문설렁탕의 위치는 종각역 3-1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거리.

삼각지역 대박포차

지난여름에 방문한 대박포차. 언뜻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작은 노포지만, 이곳은 나름 전통 있는 노포 맛집.

삼각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곳으로 술을 마시러 많이 온다고 하는데 나 역시 도전!

운영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지만, 사장님의 상황에따라 조금씩 변하는 듯?

전화번호도 있으니 전화해 보고 가시길 바람.

매장은 작은 편. 노포 스타일의 안주 맛집인데, 밖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고 좌석은 그리 많지 않기에,

어느 정도의 웨이팅은 감수를 하고 방문해야 함. 난 30분 정도 기다렸었다.

30분을 기다리니 어느새 배가 고파졌었어서 2가지의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었다.

눈에 들어온 메뉴들은 꼼장어와 라면. 꼼장어는 양념이 아닌 소금 꼼장어 스타일.

기본 안주는 딱 콩나물 하나로만 나옴. 노포에서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음식들은 빠르게 나온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메뉴들.

예전에 어른들의 말로는 노포에 방문하면 꼼장어 같은 안주들은 꼭 먹어보라는 생각이 나서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요리를 정말 잘하셨는지, 꼼장어가 정말 쫄깃하고 마늘과 기름장을 살짝 묻혀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신라면으로 끓이신 거 같은 얼큰한 라면!! 고춧가루도 간에 잘 맞게 들어가서 얼큰하게 먹었다.

왜 이곳이 웨이팅이 넘치는 노포인지 알 거 같았던 하루! 다음에 날씨 풀리면 또 방문해야지.

삼각지역 대박포차 위치

삼각지역 노포 맛집 대박포차의 위치는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대략 5분 거리. 주차할 공간은 없으니

대중교통 추천 합니다.

스시이선생

불광에서 혼밥 하기 좋은 초밥 맛집 스시이선생에 다녀왔어요.
그냥 무심결에 간 곳인데 동네에 이렇게 조용한 초밥집이 있는 걸 이제야 알다니....

운영은 수~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예약, 포장, 배달(특히 배달문의가 많았음) 모두 가능.

매장은 깔끔하고 조용해서 혼밥 하기 안성맞춤. 그리고 마침 사람도 별로 없었어서 더더욱 식사를 하기 좋았다.

스시이선생의 초밥 메뉴들은 세트로도 정말 많아서 1인메뉴로 먹기 편했고 또 가격대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고민 끝에 이선생스페셜 12P을 주문.

종지 귀여운 거 실화? 그리고 장국은 필수! 맛있었어서 한번 더 달라고 했다.

이선생스페셜 12P의 비주얼이에요. 세부적으로는
광어1/연어2/계절생선2/단새우1/참치1/엔가와1/소고기1/한치1/장어1/장새우1
이렇게 있었어요. 근데 제가 새우가 별로 안 당겨서 다른 메뉴로 변경(참치와 연어)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장어와 엔가와부터 시작! 장어와 소고기, 그리고 엔가와는 따뜻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 맛이 떨어져서
제일 먼저 먹어야 해요. 한입 먹는 순간 밥알들이 춤을 춘다.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메뉴. 바로 소고기와 참치.
부드럽고 살살 녹으며, 참치는 그 기름기가 살아있어 너무 맛있었다.

연어는 하나가 더 생겼으니 아낌없이 먹었고 느끼하지도 않았다. 다음에 연어로만 먹어도 좋을 듯.
그리고 스시이선생의 초밥들은 생선들의 꼬리 길이가 일반 초밥보다 긴 거 같아서 뭔가 더 배부르게 먹었던 거 같아요.

12개만 먹기 좀 아쉬웠어서 사이드로 시킨 날치알군함 2P와 미니모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유부초밥을 하나 주셨네요.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더 자주 올 혼밥맛집입니다.

스시이선생 위치

불광에서  혼밥 하기 좋은 초밥 맛집 스시이선생의 위치는 불광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5~6분 거리.

압구정로데오 황회장집

압구정로데오 황회장집 숙성회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1차로 오기도 좋고, 2차로 가볍게 오기도 좋은 숙성회 맛집!
운영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운영. 포장하는 사람들도 꽤 됐습니다.

들어보니 압구정로데오에서 회를 먹는다면 다 이곳으로 갈만큼 몰린다는데 이 입간판을 보고 매우 기대가 컸던 상황!

매장의 규모는 보통인데 그에 비해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고 또 웨이팅만 5팀이나 있었어서
번호를 남기고 다른데 돌다가 왔어요. 한 25분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 

우리는 숙성 모듬회 세트 일명 중자(2~3인)이 먹기 딱 좋은 메뉴를 주문! 1차를 먹고 왔어서 가볍게 먹기로 했어요.

모듬 숙성회의 구성은 광어, 숭어, 연어로 되어있어요. 근데 와.... 양 실화...? 예상보다 엄청 푸짐하고 신선!

황회장집의 모듬 숙성회는 회만 나오는 게 아닌, 그 밖에  김, 초밥용 밥, 막장, 날치알, 초장, 마늘, 갈치속젓, 백김치가 나와요!!!  이 반찬들과 같이 싸먹으니 그야말로 꿀맛..!!

그중에서 김에다가 갈치속젓을 올려 먹으면 완전 최고...!!! 정말 추천합니다.
압구정로데오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거 같은 횟집.

압구정로데오 황회장집 위치

압구정로데오 숙성회 맛집 황회장집의 위치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범계 사자갈비

범계 고기 맛집 사자갈비에 방문! 이곳은 맛있는 직화 고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범계의 맛집.
운영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며, 단체석 이용이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해요!

메뉴판은 매장 앞에도 있었고 들어가면 바로 주십니다. 고기 맛집답게 이곳은 여러 종류의
직화 고기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첫 방문이라 세트 메뉴인, 직화 갈비살 + 직화 냉삼 세트(2~3인 구성)를 시켰어요.

매장은 세로로 되어있고 꽤나 넓었어서 회식 및 단체모임하기 좋아 보였어요.

밑반찬들은 직화구이와 어울리는 반찬들이 나와요. 가장 맛있었던 건 무생채와 상추, 부추!

저게 끝이 아님. 재래식 된장찌개라는 일본 스타일의 메뉴와 시원하게 녹여진 살얼음 비빔냉면이 나와요!
오우.... 고기를 먹기 전에 배부른 건 아닌지.... 걱정했던 순간..!

세트지만 직화갈비살부터 나옵니다. 직화 냉삼세트는 그 이후에 구워주셔요.

가장 센 불의 토치로 강렬한 불을 내뿜으며 구워주십니다. 하나하나 처음엔 구워주시고 그 이후에는 직접 구우면 돼요.

갈비살의 맛은 직화라 그런지 특유의 맛과 + 달달함이 베어진 맛. 
그냥 갈비살도 맛있지만 직화라 더 맛이 좋았는 듯. 단 조금씩 먹다 보면 좀 물리는 포인트가 느껴져서
부추와 상추와 같이 먹으면 물리는 게 덜해요.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구워주는 직화 냉삼!! 일반 냉동삼겹살이랑 비주얼은 비슷합니다.

냉삼보다 좀 더 두꺼웠고 이 메뉴는 다른 반찬들보단 상추와 쌈장에 쌈 싸 먹는 걸 추천.
쌈밥처럼 먹으면 더욱더 맛이 좋다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범계 고기맛집으로 인정하는 사자갈비 방문!

범계 사자갈비 위치

범계 사자갈비의 위치는 범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거리. 맛있는 고기 드시러 고고싱!

홍제 진따거 양꼬치

홍제역 양꼬치 맛집 진따거양꼬치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이 근처에서 살아서 여기가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하더군요.

운영은 매일 오후2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하며, 단체석 이용가능과 예약 역시 가능.

토요일 저녁이었어서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엇다. 매장의 크기는 보통의 규모이고
전통 양꼬치집의 느낌을 물씬하게 만드는 분위기. 대부분 양꼬치를 먹고 있어서 냄새가 구수했다.

친구의 추천대로 난 양꼬치 2인분을 시켰고 추후에는 꿔바로우, 콩나물 온면을 주문!

진따거양꼬치의 양꼬치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양도 많게 느껴졌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해서 가성비 양꼬치 맛집으로 자신있게 말해도 될만한 곳!

가운데에 올리면 금방 탈 수 있으니 가운데에 올린 꼬치들은 바로바로 확인하고 먼저 빨리빼줘야해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양꼬치라 그런가? 불향이 잘 깃들여진 양꼬치의 맛은 그야말로 최고 그 잡채.

양꼬치의 크기도 두껍고 육즙도 살아있어서 먹을때마다 입안에 육즙이 퍼지는 느낌. 그냥 맛있다는 말 밖에...!

진따거양꼬치에서 꿔바로우를 먹으려면 원래 미리 주문예약을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해주셨어요. 다음부터는 미리 주문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한다고하니, 다음에 올땐
미리 미리 해야겠당.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겉바속촉 그 자체의 메뉴! 꿔바로우의 매력이지...!

콩나물 온면과 숙주나물로 마무리~~ 숙주나물은 그냥 서비스로 주셨어요!!
잘게 익어진 면과 국물맛은 술안주로도 좋고 식사로 먹으면서 떠먹기 좋았어요.

홍제 진따거 양꼬치 위치

홍제역 양꼬치 맛집 진따꺼양꼬치의 위치는 홍제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4~5분거리.

주차가능한 공간은 주위에 없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기에, 대중교통으로 오는걸 추천.

범계역 역전할머니맥주

범계역 근처에서 2차로가기 좋은 술집. 역전할머니맥주에 다녀왔어요. 1차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2차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중, 간단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운영은 연중무휴이나, 금~토는 새벽 3시까지 1시간 더 운영. 

매장이 엄청나게 커요. 자리수가 셀수없을 정도로 많았고 단체모임을 하기 딱 좋아보여요.

저희는 안쪽 조금 조용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2차로 가기 딱 알맞은 곳이라 기본적이고 간단한 안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곳은 할맥이라는 맥주가 유명해서

할맥 300CC, 할맥 500CC을 시켰고, 안주로는 버터갈릭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버터의 향과 갈릭의 맛이 일품인 감자튀김. 바삭함이 막 많은건 아니지만 버터의 맛이 완전 최고.

간단 안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의 인기 메뉴. 할맥 500CC. 와 거품이 장난아니다.....이게 유명한 그 맥주란 말인가...!!!

아주 시원하고 청량감이 엄청 많아서 시원합니다.엄청 차가워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듯.

하나만 먹기 아까워서 할맥 300CC을 시켰습니다. 500CC가 부담스럽다면 작은 300CC를 먹어도 좋을거 같아용.

배만 안불렀으면 다른 메뉴들도 더 먹을 수 있을거같은 역전할머니맥주! 

범계역 역전할머니맥주 위치

범계역 역전할머니맥주의 위치는 범계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 2차로 가기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