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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및 안내 -

주차가능(황리단길 유료주차장)
경주역 관광안내소 054-772-3843
경주터미널 관광안내소 054-772-9289

좐의 경주 여행때 자주 지나가고 놀러갔던 황리단길.

이젠 SNS나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질만큼 퍼진 곳이지만 저는 처음으로 방문한 장소였어서 기대가 매우 가득찼던 곳.

지도로 볼땐 금방 걷겠지? 했지만 무더운 여름에다가 길이도 꽤나 길었기에 추후 도보를 목적으로 간다면

어느정도 체력인 필수!

대략적인 길은 이렇다. 이렇게보니 정말 넓어보이고 또 경주의 인기 많은 유적지들과도 길이 연결되기에

더운 여름에는 꽤나 힘들듯. 주차장은 황리단길 안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아서

주차하는것도 쉽지는 않다. 

 

나는 우선 어디를 가야겠다는 목적지를 정해두지않고 그냥 안에서 돌아보기로했다.

우선 길들이 너무나 이쁨. 정말 하나하나 놓칠꺼 없이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 모던함의 콜라보가 예술.

1960년대부터 있던 건물들도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기에 옛정취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과거 신라의 수도였던 도시인만큼 곳곳엔 신라시대의 유적지들을 그린 그림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실제와 동일하게 잘 그렸음.

밤이되면 이렇게 경주와 황리단길을 소개하는 초입이 환하게 밝혀진다.

저 경주라고 적혀져있는 LED글자가 있는 곳이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초입이라 보면 될 듯하다.

석양을 보며 걷는 느낌과 밤이 되었을때 걷는 느낌 또한 조금씩 다름.

밤이되니 시원해지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더 늘어난듯한 느낌.

또 제가 경주를 놀러갔을때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휴가시즌 이었기에 더더욱 많았당.

전통 한옥 스타일의 카페,음식점,술집들이 즐비함.

다음날 낮에 방문했을땐 밤에 비해서 비교적 사람들이 적었는데 아마 너무 더워서 카페 및 음식점으로 들어간 듯 하다.

전통적인 경주만의 한옥이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석양을 보면서 걷는것과,밤,낮 어느때에 오던 이 황리단길의 감성은

너무 좋다아.

이 곳 황리단길의 명칭은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지명으로 최근에 뭐 단길이라는 명칭을 지닌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이 곳은 오면 올수록 정말 감성이 터지는 매력적인 장소!

황남큰길이라고 한때 불렸던 황리단길! 다음에 경주를 또 놀러온다면 반드시 다시 올거고 그땐 더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 

이때 느꼇던 느낌과 비교해봐야지.

 

 

황리단길의 위치 남겨드립니다. 황리단길에 볼거리부터 맛집,카페,술집 등등 없는게 없으니

추후 여러분들도 놀러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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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3. 21:17